2022년06월19일 Triumph Baseball Club VS 위프렌즈

위프렌즈는 자력은 아니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남아 있는 모든게임을 이기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처지에서, 리그 2차전에서 아깝게 1점차 패배를 안겨준 Triumph Baseball Club 과의 피할 수 없는 혹은 복수를 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이다.

1회, 2회 위프렌즈의 남상진 투수가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고, 2회 이병선 선수의 안타, 이진욱 선수와 남상진 선수의 포볼로 무사 만루에서 1번 강석원 타자의 안타로 선취점을 얻게 되었다. 2번 타자 정용재 선수의 삼진 이후, 3번 이영식 선수의 안타로 3점을 얻었으나, 계속된 득점 찬스에서 4번타자 신우일 선수와 5번 김경일 선수의 아쉬운 땅볼과 플라이볼로 점수를 더 이상 얻지 못하고 이닝이 마무리되자, 잘 던지던 남상진 투수의 계속된 사구와 안타 거기에 실책까지 겹쳐 내리 5점을 내주고 역전을 당하였다.

그러나, 위프렌즈는 또다시 이병선 선수의 출루, 이진욱 선수의 4구로 기회를 얻었고, 투아웃 이었지만, 앞선 2안타를 친 1번 강석원 선수의 좌중간 2루타 및 정용제 선수의 펜스를 맞추는 좌월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영식 선수가 투수앞 땅볼을 전력질주하면서 실책을 유도하여 역전에 성공을 하였다. 이후 신우일 선수의 몸에 맞는 볼 출루 후 김경일 선수의 좌중간 적시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낳으나, 만루상황에서 이병선 선수의 2루 플라이볼로 아쉽게 이닝을 종료하였다.

이후 4회초 Triumph Baseball Club의 2번의 사구로 출루한 4번타자 장효제 선수의 홈런을 맞았으나, 이닝을 잘 마무리 했고, 추가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위프렌즈의 4회말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이낳다.

2점차이기 때문에 이닝의 첫 타자가 중요한 순간에서, 비디오판독까지 한 끝에 3루 땅볼로 첫 주자가 아웃되었고, 이후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이닝이 마무리되어, 6대 8로 복수전에 성공을 하여 경기가 종료 되었다.

3회를 제외하고는 갈수록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운 남상진 투수와, 신규로 들어온 이병선 선수와 정용제 선수의 가세로 더욱 건고해진 수비를 볼 때 위프렌즈의 남은 경기도 기대가 된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 정용재선수와 센터 이병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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